오늘 컨설팅은 좀 독특했다.
일반적인 투자 피칭보다는 투자 대상이 정부 관계자에 가까운 제품.
대표님의 제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애정,
그리고 그 안에 녹여져 있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진심과 호소력.
삼박자가 갖춰진 대표님의 이야기에 나 조차 눈물이 핑 돌았다.
아, 이게 호소력이구나.
아무런 연출이 가미되지 않았음에도 발표자의 마음이 느껴지면 청중은 감동한다.
오랜만에 이런 발표에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발표의 기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그 본질을 느꼈다.
발표의 본질이란 내 것처럼 애정을 담아 하는 것이다.
예쁘게 보이기 위함도 아니요,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도 아니다.
내가 느낀 마음을 청중도 느끼길 바라면서 진심을 다하는 것.
그거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