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하고 싶다!!"를 외치며 도착!
오늘 경쟁입찰 PT는 발표장에 혼자 들어가게되었다.
결국 15분의 발표, 15분의 질의응답을 모두 해결해야하는 상황.
질의응답에서 말한 내용은 꼭 지켜야 할 업체간의 약속이 되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의 꽃이 질의응답임을 감안한다면 나의 어깨가 더 무거워짐을 느낀다.
발표대행만 하는 업체들을 가리기 위해서 혼자만 들어오라는 지시사항이 생기고 있다.
물론 나는 입찰이 뜬 순간부터 기획-아이디어 회의-수정-디자인-리허설-발표까지 함께하기때문에 이렇게 혼자 들어가는 입찰PT에 대한 부담감이 덜한편이다.
그리고 "현정과장님은 앞으로도 혼자 다 하셔도 충분할 거 같아요." 라며
믿어주는 가족같은 회사가 있기에 가능하기도 하다.
나의 허물까지 감싸주는 우리 회사 짱이다�
(그래도 매번 스스로의 실력에 의문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하고자 노력합니다)
책임감이 커지니, 수주를 하고 싶은 마음도 배가 된다.
그 와중에 넘모 예쁜 커피잔.
발표전에는 커피 기피하는데, 오늘은 춥고 당이 부족해서 ... #카라멜마끼야또 먹어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