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술관련 IR 발표 컨설팅

역시나 한달에 한번꼴로 불러주시는 우리 기술원 담당 팀장님!!

사실, 기술도 기술 나름이지만 분광학이나 박막필터나, 증착기에 들어가는 세세한 기술 관련이라서..

매번 갈 때마다 긴장을 안고 간다.


하지만 결국 내가 하는 이야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같다.

#발표는재밌어야하는것

그리고 첫 인사에서부터 청중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면서 가면 안된다는 것.


오늘 컨설팅은 국내에서 석박사 따시고, 독일에서 연구개발과정을 하시고 오신,

그외에도 엄청난 스펙을 가지신 대표님과 함께였다.

그래서 든 걱정은... 너무 전문용어와 단어와 영문의 남발일지 아닐까?였는데..

우리 대표님, 발표는 재밌어야한다는 나의 생각에 엄청난 공감을 해주셨다는 것!


그렇게 서로의 생각이 잘통하면 컨설팅은 쉽게 이루어진다.

간혹 "너무 쉽게 이야기하면 없어보이잖아요" 라고 되물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분들께 나의 전문분야를 최대한 있어보이게 발표하는 걸 들려드리면

다들 이해하는 척만 했다며 내 말에 공감해주신다.

어렵게 이야기하면 심사역은 이해하는 척해도

질의응답시간에 다시 발표한 내용을 동일하게 물어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쓸데없는 발표를 했다는 방증이 되는 거다.


그래서 오늘도 어려운 기술로 나열을하는 인사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온 미래인것 같지만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을까요?" 로

발표의 첫 인사를 여는 것으로 바꿨다. (내용이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여? 후후)


실제 대표님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실현시킬 수 있는 000관련 기술에 특허를 보유하고 계셨고,

이에대한 테스트도 꾸준히 해오셨던 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택배를 창문으로 받아보는 등 세상을 더 혁신적으로 살 수 있다는 말에 괜히 설렘...


기술, 어렵지 않아요.

표현방법에 따라 효과적으로도 충분히 전달이 가능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스타트업] IR피치 강사양성과정의 훈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