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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 입찰PT에 임하는 프레젠터의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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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dreamr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Dec 16. 2020
#경쟁입찰 #프레젠테이션 #미팅
오늘 하루 재능기부-온라인촬영-입찰PT 미팅까지 3탕 뜀.
(마스크는 아무도 없을때 3초, 잠깐만 벗었어요) 입찰PT는 실전을 뛰기전에 꼭 미팅시간을 4시간씩 가집니다. PT를 잘하는 방법은 기획자만큼 혹은 그 이상 많이 알고 임하는 것이니까요.
오늘도 경쟁사에서 아나운서 출신 프레젠터가 스크립트 보면서 읽고,
40분간의 질의동안 거의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는데 수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가끔 의도치않게 실력과 상관없이 수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입찰PT의 룰?)
물론 제가 함께 참여하지 않은 건이었고,
현장 분위기를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저는 아무리 경쟁사라도 그런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아나운서와 프레젠터는 확실히 다릅니다.
프레젠터는 단순한 전달자의 입장이 아니라 그 기획을 이끌고 가야하는 역할인만큼!
즉 쉽게말하면 아나운서+pd+작가의 역할인만큼!
제안에 대해 모르는게 없도록 완벽한 준비를 해야해요.
그래서 저는 미팅때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것들, 물어보면 웃음거리가 될만한 것들도 다 물어봅니다.
예를들어 "이 매직글라스는 버튼으로 작동하는건가요? 아니면 원격제어인가요?"
"디자인으로는 00이 3개인데 진짜 3개만 적용되나요?" 등
아주 사소해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것까지 물어보고,
디자인적으로 오류가 있는것도 짚어내며 기획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죠.
사실 이렇게 노력해도 수주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또한 입찰PT를 해본분들이면 다 아는 진리죠.)
그래서 발표는 프레젠터가 잘해서 수주되는 것도 아니고,
제안에 임하는 모두가 기획부터 발표까지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된거라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왜 근데 저는 지금 여기서 열내고 있는거죠?
가끔 저도 못느꼈던 직업 정신 때문에.. 그 직업 정신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 이상하게 너무 열이 받아요.. 이 직업이 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이건 내 일, 저건 너 일! 이렇게 구분말고
모두가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게 프레젠터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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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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