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입찰 프레젠테이션, 블라인드PT에 준비해야할 사항!

입찰PT 9년차.

그리고 진짜 찐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 한적은 3번.

블라인드 PT라고 함은 보통 업체명 언급을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정말 말그대로의 블라인드PT를 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업체명은 물론 진짜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 PT로, 아주 큰 파티션 뒤에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도 찐 블라인드pt를 경험했기에

이럴때는 심사위원들과의 소통보다는 차분하고 신뢰감있는 아나운서스러운 내레이션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고요.


이유가 있습니다.

찐블라인드pt에서는 심사위원의 배석위치라든가,

심사위원 수, 성별이나 연령대, 표정이나 분위기 등을 하나도 읽을 수 없습니다.

이때 자칫 심사위원들과 소통하기위해 어조나 톤, 퀴즈나 이벤트 같은 것을 했을 때

더 분위기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죠.

분위기 파악못하고 오글거린다고 느끼게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전 블라인드pt에서 대화하듯한 톤으로 하니까 오히려 전달력이 떨어지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차분한 내레이션처럼 PT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꼭 지켜야하는 꿀팁이 있죠. 심사위원들이 보는 정면의 슬라이드 옆에 설 수 없고,

파티션 뒤 공간에서 슬라이드가 아주 비스듬히 보이는 구도에서 발표해야하기때문에

PT발표자료를 한부 더 준비해간다는거죠.


(그렇지 않으면 내부적으로 컴퓨터 한대가 세팅되어 있고,

그 컴퓨터 화면으로 슬라이드를 보면서 발표해야하구요^^)

그런 준비를 해가지 않으면 분명 현장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아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험이 다 재산이 되는거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경쟁 입찰 프레젠테이션 꿀팁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