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시리즈A 투자단계 스타트업 IR 피칭멘토링

업력이 많거나 기업규모가 커지는 스타트업들을 만나면 그만큼 할 얘기가 더 많습니다.

제가 아니라 대표님들이요 .

할 말이 너무 많기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다들 40분이라는 교육시간도 길다며 찾아오시는데

결국 저랑 1시간 넘게 이야기하고 꼭 다시 부르겠다며 말씀주시고 떠나세요.

이건 다 제가 공감를 잘하기 때문일까요?

우리 대표님들 이야기 듣다보면 너무 재밌음.


어느정도 투자유치 단계가 올라온 기업들과 IR피칭을 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공통적인 사항들을 말씀드립니다.

1. 성과 줄이기

: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너무 많아서 이것들을 다 배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내 경진대회나 데모데이 같은 발표를 위해서는 삭제해야합니다.

특히 그동안 성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죠.

그 핵심 서비스를 잘 강조해야합니다.


2. 필요한 투자금 및 기대효과 늘리기

: 그리고 필요한 투자금을 이야기한만큼 그 투자금으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하죠.

투자자들 입장에서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니까요.


3. 발표 커뮤니케이션 필요성 설득하기

: 이쯤되면 다들 발표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이미 발표를 잘하지 못했어도 기업 아이템과 시장성만으로 몇십억이상 투자받은 기업들이니까요.

기업가치가 300억 이상인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수백번의 IR발표와 수천번의 VC만남으로 다져질대로 다져진 이 단계 대표님들만의 역량이 당연히 있지요.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를 꼭 이야기 합니다.

오늘도 그 기본을 잊고 있었다며 열심히 메모해가신 대표님들도 많으셨어요.

사소한 것일수록 중요한 자리에서 잘 지켜야 하는 법이죠 ^.^


그리고 오늘 저는 영광스럽게도 우리 이서이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소방차 레이 아시나요? EBS 방영해서 애니메이션 1등의 그 레이!

유튜브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데, 이 대표님과 멘토링을 했어요.

딸 둘 주라며 제 손에 소방차 레이 비매품도 소중하게 쥐어주심.


하. 저 오늘 룰루랄라 집으로 귀가합니다.

오늘도 우리 대표님들 싱글벙글하시며 다음에 꼭 다시 보고싶다고 정든 상태로 헤어졌습니다.

진짜 저 대표님들 만나면 힐링돼요. 너무 좋아요.

친구들 만나서 징징거려야하는데 대표님들 만나서 징징거리고 있음.

얼른 저도 데스밸리 넘어서 시리즈A단계까지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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