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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PT, 수주를 위한 발표시간 배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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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dreamr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Oct 6. 2022
오늘 또한번 제 경쟁입찰 프레젠테이션 경험에 레전드를 찍었습니다.
뭔가 레전드라고 하니까 너무 나에게 하는 칭찬같은데, 상황이 진짜 그럴만했거든요.
우선 기존 발표시간은 15분, 그리고 질의응답시간은 10분.
미리 일주일전부터 이에맞춰 14분 40초로 모든 발표를 준비완료했습니다.
(입찰발표는 시간이 생명이니까요)
그런데, 우리 발표차례가 되어 입장후 마이크를 잡는 순간!
위원장님께서 갑작스레 발표시간 5분을 줄여 10분으로 발표를 요청하셨습니다.
순간 저와 배석한 부장님은 당혹했지만, 당연히 하라면 해야죠!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도 시도도 안해보고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발표 시작 5초전에 부장님과 눈짓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을 할수있었고,
다행히 센스있는 부장님께서 배석해있는자리에서 스톱워치를 켜서 꺼내주신 덕분에
우선 저는 스스로를 믿고 발표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9분 49초에 발표 마무리까지하고 씨익 웃었습니다.
말빠르기도, 단 하나의 핵심 키포인트도 놓치지않고 모두 전달완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미리 발표 준비를 하면서 앞뒤로 각 슬라이드별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파악해두었기때문인데요.
시간에 맞추어 수없이 많은 발표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포인트에서 이만큼 줄이면 어느정도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는지 등이 저도 모르게 몸에 익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연습할때 전체 60장의 발표PPT가 있다면 1/5정도씩 나누어
이 구간까지 왔을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하는지를 구간별로 체크해놓는것을 잊지 않습니다.
그런 습관 덕분에 오늘 발표도 실시간으로 스톱워치를 보며 정확히 5분을 줄일 수 있었고,
지난번 발표도 발표 만20시간전에 15분에서 20분으로 시간이 늘어났는데,
별 무리없이 19분 40초에 맞추어 발표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시간을 늘리고 줄이는 것은 어려운일이 전혀 아니었지만,
연습없이 발표 시작 5초전, 그동안 연습해왔던 제 감 하나를 믿고,
실시간으로 5분을 줄이는 것은 저로서도 경쟁입찰 역사상 첫 미션이었던것 같아요.
어쨌든 연습이 이렇게 다양한 일촉즉발상황도 이겨내게 만드는 건 사실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는 건 절대 부끄럽지 않은 일이며, 전문가라는 호칭으로 발표장에 서는 것이라면,
더더욱 많은 연습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에 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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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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