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드리머] 공공입찰 프레젠테이션 회심의한마디 준비!

올해 초는 입찰 PT로 거의 매주를 채우는 것 같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1회씩 입찰을 참여하는데 여러가지 입찰 발표의 TIP이 존재하지만

오늘은 다 차치하고 회심의 한마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입찰은 15분 발표 15분 질의응답이었어요.

생각보다 질의 시간이 길었기때문에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기도 했죠!

프레젠터에게 가장 편한 발표는 발표시간 10분, 질의응답 없음 인것 같고요 ㅋㅋ

다음으로 편한 발표는 발표시간 20분, 질의응답 10분,

그리고 어려운 발표는 발표시간 30분, 질의응답 30분 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질의준비는 정말 피말립니다.

어디서 어떤 공격이 나올 지 알 수 없기때문에 저는 보통 '제안서 뜯어보기'로

한장 한장마다 나올만한 질문들을 그 어떤 사소한 거라도 다 예상 질의로 뽑아봐요.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을 구체적인 증빙과 함께 준비하는데요.

이렇게 준비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질의는 어디에서든 나오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상치 못한 질의에 대해서는 당황하지 말고

질의응답 답변 화법에 맞추어 잘 마무리해야하는데요.


이때 절대 말을 길게 하면 안됩니다.

준비되지 못한 답변의 경우 말할 시간을 벌기위해서 장황한 말하기를 하다가

했던 말 또하기 반복이나 약점 노출 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죠.


그리고 질의응답만큼 중요한 것이 '회심의 한마디'인데요.

보통 질의응답 시간을 꽉 채워서 나오지만 혹여 질의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보통 위원장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안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꼭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데요.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어버버 거릴 순 없잖아요.

그래서 항상 발표를 준비할때 아래와 같은 내용을 마음속으로 정리해두고 있으면 좋습니다.


1. 우리의 컨셉이 무엇인지

2. 우리의 강점이 무엇인지

3. 우리가 어떤 차별화된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오늘도 질의시간이 남아 갑작스레 하고싶은말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감성적인 멘트 (: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있는지)를 이야기 할지,

이성적인 멘트 (: 우리의 차별화전략이나 컨셉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할 지 몇 초 고민하다

질의에서 궁금해하셨던 부분이 콘텐츠나 디자인 적인 요소라서

'우리의 어떤 점이 제안의 강점'인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다들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 주시더라고요.

마지막 한 마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다시한번 가점을 얻을 수 있는 '회심의 한마디'

꼭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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