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아나토미 시즌2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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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드라마의 제목
-해부학 교재의 Gray's Anatomy의 차용.
-주인공 Dr. 그레이(Grey)
- 드라마무대가 되는 그레이스(Grace) 병원.
삶과 죽음, 의사와 환자 등 반대의 두 가지 관념의 중간 -회색(grey).
나는 시즌1이 나올 때부터 팬이었고 아마도 시즌7 정도까지 시청했었던 것 같은데, 자그마치 벌써 시즌22라고 한다. 닥터 하우스와 함께 나를 빠져들게 하지만 순정만화 인지 의학드라마인지 헷갈리게 했던 그 드라마 이야기다.
이번 화에서는 네 가지 작은 삽화를 다루고 있고, 제목은 'Damage Case'이다. 아마도 상처를 입은 사람들, 상처를 치료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잔인하게 그러나 관조하듯 써 내려간 드라마 작가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의사들이 수술을 하다가 돌연 멈추고 'Damage Control'이라는 의학용어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꽂혀 버렸다.
대미지컨트롤 - 상황이 심각한 중증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식의 수술인 손상 통제 수술(Damage Control Surgery)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 일반 수술과 달리 복강을 열어두고 의료용 특수 천을 덮은 채 수술을 일단 중지한 뒤, 상황이 나아진 다음 다시 재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마무리하는 방식 - 그것도 환자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목숨만 겨우 붙여놓을 수 있는 최소한의 수술만 해두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
글이 길어지면 두서없어지니까, 배우들의 대사로 내 글을 닫고 싶다.
"되도록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이 환자는 사망해요. 너무 빨리 수술해도 사망해요."
"완전히 복구할 생각 말고, 고비만 넘기면 환자에게서 손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