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5.03.25
시간이 가며,
시간의 여유가 있다 보니,
중요한 일을 미루게 됩니다.
해야 할 일에 눈감게 됩니다.
한번 더 생각한다는 게으름이 파고듭니다.
어려운 일을 가장 먼저 하는 것,
눈감고 하는 것,
그리고 당당히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되뇌어 봅니다.
그냥 하는 것,
그 과정에서 느끼는 것,
그 인고 끝에 나오는 것이 결과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워지는 요즘이지만 다시 옷깃을 여미어 봅니다.
생각의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