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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디깅 클럽 드뷔시 해설잘 마쳤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해설가로 첫 인사를 드린 날!

안녕하세요 음악 칼럼 쓰는 정은주입니다.

지난 1일 클래식 디깅 클럽 드뷔시 편!

공연 해설 잘 마쳤습니다.!

작가로 참 뜻깊은 시간이었고요,


이런 기회가 가능하다면 계속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것도 다시금 느꼈습니다.

마이크 잡고 제가 늘 글로 소개하던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객석과 웃음도 주고 받고요!!!!!!!


지난 해 갑작스러운 수술로 하차했던

라디오 방송 이후, 이렇다할 프로가 없는 상황,,,,

기다리다보면

또 재미난 방송이 생길거라!

믿어보기로 합니다!

제겐 멋진 부적이 있거든요!!!!

제 카톡 배경화면!!!!!!!!! ^_^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책들 마감 시작!!!!!!!!!!!!!!!

입니다! 아자!

이 사진은 감사한 독자께서 책을 가져오셔서

로비에 무릎꿇고 사인해드린 장면! (책상이 없었..)

어린이시절부터 어머니 손잡고 다니던 예당에서

해설가로 무대에 선 기념!

대기실의 소시지 순삭!

친구 남편께서 보내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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