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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지코치 Jun 04. 2020

다이어트, 안 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습관이란, 반복된 행동이다 
다이어트, 안 하는 습관


요즘 좀 과하게 먹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절제하지 못하고, 운동도 한두 번 빼먹었던 것이... 점점 더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지고, 몸이 점점 더 무겁게 느껴진다면, 다이어트 안 하는 것이, 결국 습관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꾸 미루고, 아무것도 안 하고, 나를 방치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을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습관에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는 방법


다이어트 필요는 느끼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내 습관에 대한 인지 부족 때문이다. 언제, 무엇을, 얼마큼 먹고, 얼마나 움직이고 있는지 전혀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도 몰라서 시작하지 못할 수 있다. 


'더는 이대로는 안돼!',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느낀다면, 먼저 내 습관부터 객관적으로 관찰해보.

습관적으로 간식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빨리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식 후, 달달한 아이스크림이나 단 음료를 습관적으로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섭취가 나도 모르게 늘었을 수 있음)
혹은 더워서 입맛이 없다고 비냉, 쫄면 등 맵고 자극적인 면요리를 너무 많이 먹은 것은 아닌지..
요즘 활동량이 줄어든 것은 아닌지,
운동을 습관적으로 빼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난 한 주간, 내가 뭘 먹고, 

얼마나 움직이고 있는지 되돌아보자.

무의식적인  습관에
브레이크 걸기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문제 습관을 발견했다면, 자동화된 습관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음식을 먹기 전, 잠시 멈춰 생각하는 습관만으로도 누구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먹기 전, 혹은 메뉴를 선택하기 전, 잠시, 멈추고,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 이거 왜 먹으려고 하고 있지?"

"진짜 배고파서 먹는 거야?"
"진짜 먹고 싶어서 먹는 거야?"
"진짜 필요해서 먹는 거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거야?"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거야?"

이 사소한 질문만으로도, 자동화된 습관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 

생각 없이 먹게 되는 그 순간, 충동적으로 먹게 되는 그 순간, 잠깐, 생각하는 습관 만으로도 음식에 대한 충동은 사라지니, 순간적인 충동에 속지 말자! 

순간적인 충동에 넘어가는 것도, 습관이고
충동을 이기는 것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앞으로 어떤 습관을 기를 것인지 잘 생각해 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기로 하자!

[DIET MISSION] 생각하며 먹는 습관 만들기 (= 충동을 이기는 습관)
Change One Thing,
Change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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