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지코치 Jan 23. 2021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밥 먹을 때, 여러분은 어떤 메뉴를 선택하게 되나요?

외식을 할 때나, 직장에서 점심 식사 메뉴를 선택할 때, 남들의 '아무거나'를 따라 메뉴를 선택하면, 원하는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요. 생각 없이 아무거나 먹고 나면, 후회만 남을 뿐이죠.  


다이어트 목표를 세웠다면, 그에 맞는 행동 플랜을 세워야 합니다.


1. 주도적으로 건강 메뉴를 선택한다.

다이어트하기로 결심했다면, 딱 일주일만 메뉴 선택을 주도적으로 선택해 보세요. 남들이 정한 메뉴를 따라 선택하는 게 아니라, 충동적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건강한 메뉴를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거죠! 일주일 간, 건강한 선택을 반복하다 보면, 건강한 선택도 자연스러워집니다.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외식에 도움되는 건강식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 두고 선택해도 좋아요. 생선구이, 회덮밥, 버섯 불고기 비빔밥,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밥, 쌈밥, 닭개장 같은 한식 메뉴를 추천드려요.


2. 식사량을 조절해 본다.

한식을 드실 땐, 밥 양 조절은 필수! 2/3 정도로 조절해 보세요. 물론, 자신의 식사량에 따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면 되니 처음부터 절반으로 줄이지는 말고요! 습관을 바꾸는 일에는 시간이 걸려요. 천천히 해요. 그래야 비로소 내 습관이 됩니다.


3. 딱 절반의 성공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고, 한 달 내내 혹은 몇 달 내내, 매번 건강식을 선택하는 말은 아니에요. 일주일에 적어도, 절반만! 다이어트 목표 달성집중해보세요.  일주일에 2~3번 정도 건강식을 의식적으로 선택해서 드세요. 사실 첫 시도가 어렵지, 건강식을 선택하다 보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저절로 건강한 메뉴를 드시는 횟수를 더 늘리고 싶어 질 거예요 :)  


4. 주 1~2회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매번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괴로우니 나 자신과도 적당한 밀당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1~2회는 진짜 원하는 걸 먹겠다고!' 결심하세요!

이와 같이 식단 선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 때문에  먹어서 괴로워'와 같은 스트레스도 없겠죠.


5. 이 모든 결정은 나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라는 걸 기억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결국 내가 행복해지려고 선택한 거라는 걸 기억하세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에 집중하면 다이어트 여정도 쉬워집니다.


6.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한다.

건강식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도, 복잡할 것도 없어요! 그저 초록 초록한 음식을 자주 챙겨 드시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 주말엔 샐러드를 매끼 챙겨 먹는 것도 훌륭한 액션 플랜이 될 수 있으니, 마음 편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7. 나의 건강한 변화를 기대한다.

이 작은 시도만으로도, 월요일 아침은 몸이 가뿐해져서, 조금 더 자주 건강한 선택을 선택하게 될 거예요 ^^  자신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과감히 도전해 주세요!

Change One Thing
Change Everything

▼ 다이어트 챌린지 ㅣ 전자책 ㅣ 코칭 신청하기▼

https://litt.ly/bemyself_diet


매거진의 이전글 2020년, 사랑받은 다신 다이어트 칼럼 BEST 6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