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지구를 구할 수 없는 이유

by 백기락

요즘 #ESG 가 좀 많~이 시들해졌습니다. #챗GPT 가 등장하자 #메타버스 가 순식간에 사그라든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쉽게도, ESG가 시들해진 데에는 #전쟁 영향이 컸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 , #이스라엘 #하마스 및 중동 여러 나라가 전쟁에 얽혀 있습니다. 하긴, 전쟁이 일어나니 ESG 뿐 아니라 #에너지 #식량 등 많은 분야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죠... 각설하고, 아무튼 이번엔 ESG가 왜 지구를 구하지 못하는지, 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첫째, ESG는 경제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 참 멋있죠? 그런데 왜 #경제 가 안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개념을 만들고 뿌리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경제인들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경제에 몸담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특징이 있다면, 경제라는 게 손대는대로 변화하고, 하자는대로 이끌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는 기계가 아닙니다. 경제는 일종의 현상이죠. 그래서 잘못 제시하면 엉뚱한 데로 가고, 끌고 가기는 커녕 끌려가기가 쉬운게 경제입니다.

현재 ESG는, 한마디로 어마어마한 비용, 어마어마한 세금이 들어가야만 실현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돈먹는 하마죠. 그래서... 오죽하면... ESG 선봉장을 자처하던 #블랙독 마저 한 발 물러섰을까...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유럽도 여전히 ESG를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러시아가 끊어버린 #천연가스 를 #대체에너지 로 대체하지 못해 미국에서 수입하는 지경이며, 독일은 경제가 폭망해 버렸고, 영국도 헤어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 지구의 주인이 없습니다.

여러분, 딱 하나만 물을께요. 어떤 물건이 있습니다. 주인이 있을 때 잘 관리가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주인이 없을 때 잘 관리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대다수 환경론자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푸헐... 그럼 이 지구는 누가 지키죠? 동물들이? 자연이? 그도 그렇습니다만, 우리도 그 속의 존재 아닌가요? 왜 우리가 멸종동물들을 지켜야 하고, 왜 우리가 산불을 진화해야 하죠? 우리가 주인도 아닌데? 정말 지구를 구하고 싶다면,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어야 하고, 기왕이면 #EU 나 #미국 이 주인인 게 낫습니다. 그래야 지킬 생각을 하죠. 태평양 여기저기에 어마어마한 #쓰레기섬 이 있습니다. 섬은 아닌데, 쓰레기가 섬처럼 거대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죠. 하나 묻겠습니다. 그거 누가 치우죠? 왜 안 치우죠? 왜 배출하죠?? 그 태평양을 대한민국에게 준다면, 아마 정부가 나서서 그거 치우려 할 겁니다. 그런 점에서, 어느 누구도, 어떤 기관도 지구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은, 결국 제대로 된 결정과 영향력을 끼칠 수가 없습니다.


셋째, 기업인들을 무시합니다.

#정치인 들이 정치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돈이 필요합니다.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전국민에게 #무상의료 #무상배급 하고 싶다면?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그 돈은 대체로 세금으로 형성되고, 그 세금의 대부분을 내는 건 뭐니뭐니해도 #기업 입니다.

여러분, 평균적인 기업인들이 신뢰가 가나요, 평균적인 정치인들이 신뢰가 가나요? 그런데 ESG에서는 기업인들을 좀 깔봅니다. 좀 덜 떨어진 존재로 보죠. 그래서 막 가르칩니다.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를 혁신하고, 지배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구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뭐, 후진국이나 개도국 정도에선 그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 선진국이 되면 한마디로 어불성설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선진국을 지탱합니다. 그런 점에서 ESG를 외치는 사람들은 기업을 대체로 위축시킵니다. 솔직히 기업은 환경이나 사회에까지 고려해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 기업 에게 이런 요구를 한다면, 오히려 기업 활동이 저해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바텀업 시키는 건 필요하겠지만, 지금처럼, 무슨 후진국 다루는 마냥 수많은 기업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그런 점에서 전 이미 ESG가 밑뿌리가 썩어버린 상태로 봅니다. 지향점으로 나쁘진 않지만, 동력은 이미 상실한거라고 말이죠.


저도 환경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사회가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지배구조가 투명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ESG 한답시고 윽박질러서는 바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바뀌는 척만 하죠. ESG 비슷한 걸 주창하는 #EU #유럽 이 왜 자꾸 성장률이 뒤쳐지는지 봐야 합니다. 성장이 늘 좋은 건 아니지만, 성장하지 못할 때 사람들이, 사회가 ESG에 관심이나 둘까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SG #FutureKey

#백기락 Dream

https://blog.naver.com/kirak/223380569752

keyword
작가의 이전글ChatGPT로 제안서 쓰면 망할까? 흥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