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애플 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생성형AI 분야에서 #구글 과의 협력 이야기도 나오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MS 가 아니라 구글이라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더 많이 얽혀있는 건 MS인데 말이죠. (참고로, #스티브잡스 가 돌아왔을 때, 애플을 구하는 데 필요한 돈을 투자한 건 MS, 정확히는 #빌게이츠 였습니다). 구글이 애플에다 매년 수조원씩 지불했는데, 그 반대 상황이 올 것인가, 가 지켜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애플이 살짝 선보인 게 있습니다. #sLLM 이라고 불리는데 언어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꽤 작은 용량임에도 언어처리, 이미지 생성에 꽤 괜찮은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애플이 어떤 회사인가요, #시리 를 공개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나름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선구자적인 회사였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타이밍을 좀 놓친 면이 있습니다. (사실 M&A를 잘한거죠, 시리도 원래 애플이 만든 회사는 아니었거든요).
인공지능 비즈니스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전략이 있겠지만, 크게 #온디바이스 로 갈 것인가, #서버 방식으로 갈 것인가, 를 결정해야 합니다. 시리가 성공하고, #알파고 가 성공한 것도, 우리가 잘 아는 #ChatGPT 역시도 서버 방식입니다. 즉, 중앙에 아주 강력한 컴퓨터 - 뭐, #슈퍼컴퓨터 라고 불러도 됩니다 - 를 설치해 두고, 여기에 #빅데이터 를 기반으로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복잡한 모델로 학습을 해서 만든 것들이죠. 돈도 많이 들고, 유지비도 엄청나게 들고, 개발도 어렵습니다. 웬~만한 회사는 꿈도 못꿀 규모죠. 왜 이래야 했나? 그만큼 투자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성능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서버에서 엣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요즘 흔히 이야기하는 #4G #5G 같은 통신망 등이 발달한 덕분입니다. (참고로 4G 5G는 기술용어는 아니고, 세대 구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엣지컴퓨팅 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엣지, 끝에서 컴퓨팅을 한다는 거죠. 이 중 제일 강력한 게 #스마트폰 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전자 가 #갤럭시S24 를 통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스마트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스마트폰이라는 엣지 디바이스 내에서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인공지능 구현의 3대 요소 중 '강력한 컴퓨팅' 이 구현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을 사용했는데요, 요게 꽤 성능이 잘 나오는 모양입니다. (제가 아직 S24를 구매하지 않다 보니, 직접 사용 경험을 올리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하지만, 애플 역시도 만만치 않은데요, 애플은 크게 2계열의 칩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나 맥북에 들어가는 M계열의 칩과,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A계열의 칩입니다. 전자는 성능을 중시하고, 후자는 효율성을 중시하죠. 글쎄요, 언젠가 통합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구분은 #윈도 #안드로이드 진영도 똑같이 가져갑니다. 심지어 운영체제도 조금씩 다르죠. MS가 이를 하나로 구현하려 했다가, 모바일 세계에서 폭망한 경험이 있죠. 아무튼, 애플은 나름 칩을 잘 설계하는 회사인데요, 그런 점에서 볼 때 온디바이스 방식의 AI 세계가 온다면, 애플은 다시 한 번 점핑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그때 아마 자체 개발한 sLLM 을 활용해서, 생성형AI 세계를 주도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을 겁니다. 아, 그런데 왜 구글하고 손을 잡으려고 하냐구요? 간단합니다. AI를 구현하려면, 말 그대로 빅데이터, 강력한 컴퓨팅, 알고리즘 등이 필요한데, 타이밍을 놓치면서 충분한 성능을 낼 인프라를 갖고 있지 못해서입니다. 당분간 구글과 손잡다가, 자신들의 힘이 충분해지면 의존도를 줄여 나가거나, 결국 독립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빼놓고 갈 수 없는 게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대한민국의 기업, 자랑스런 삼성전자 덕분에 우리나라는 거의 웬만한 첨단 기술, IT, 인공지능 세계에서 나름 선전 중입니다. 요즘 메모리 쪽에서 좀 휘청한다고 고하지만, 상대적인 수준이고, 규모면에서는 여전히 넘사벽이긴 하죠. 그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게 바로 #엑시노스 입니다. 2000년 대 초반부터 삼성전자는 자신들만의 칩, 자신들만의 운영체제를 갖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엑시노스도 세계 최고 수준에서는 밀린다고는 하지만, 세계 최고 제품만 가지고 경쟁하는 게 경영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AMD 와의 협업 등을 통해 여러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생태계에 대한 주도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애플이나, MS나 구글, 심지어 엔비디아도 갖고 있지 못한,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는 세계 2위 기업 - #파운드리 라고 합니다 - 이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요즘 분위기가 서서히 온디바이스 세계로 오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의 이농지능의 흐름이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영역이었다면, 이제 누가 눈에 보이는 디바이스 생태계를 잘 준비해 주는가, 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삼성전자가 더 잘 해주면 좋겠습니다. ^^
#BestAICoach
#백기락 Dream bestaicoach@hotmail.com
* 경영전략, 마케팅, 트렌드 분야의 특강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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