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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 Oct 20. 2015

시선

오늘의 하늘 18


@Jane_iphone6

빛이 되고 싶었다

차가운 새벽녁 얼어붙은 몸을 서서히 녹여주는

하루의 시작을 존재함으로써 알려주는


눈이 부셔 쳐다볼 수 없는 한낯의 햇빛보다

은은하게 떠오르는 새벽녁의 햇빛을 닮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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