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들의 성지, 사이판 그로토에서의 다이빙.
다이버들이 꿈에 그리는 다이빙 스팟이 있다.
발리의 멘장안과 함께 손꼽히는 다이빙 스팟, 바로 사이판의 그로토.
사이판에 간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곳이다.
물론, 다이빙이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사이판의 그로토로 가보자!
11월에서 6월 사이의 건기는 사이판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온화한 날씨와 적당한 수온은 다이버들에게 좋은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시야가 확보되고, 볼거리가 많은 장소라면!
그루토는 다이버들에게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준다.
꿈 속을 둥둥 떠다닌 것 같다는 그루토에서의 다이빙.
그루토는 117개의 계단을 지나 만나는 가파른 절벽 아래의 공간이다.
바다 동굴 사이로 촤르르 펼쳐지는 햇빛을 만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으로
동굴은 세 개의 통로로 태평양의 먼 바다로 연결된다고 하니, 광활함이 절로 느껴지는 것 같다.
5m에서 23m 깊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시성은 50m정도로 사이판에서 가장 맑은 바다를 자랑한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므로 지침만 잘 따른다면 큰 위험이 없으며,
바다 물고기 뿐만 아니라 바다 거북, 참치, 문어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다이빙이 취미라는 사람을 만나면 물어보자.
그로토에서 다이빙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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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바다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이나 영상을 남길 수 있도록 장비를 준비하는 것도 필수.
데얼에서 그로토 다이빙 상품과 함께
밤에 놓칠 수 없는 별빛투어도 만나볼 수 있으니 고고!
그로토에서 다이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