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etter Place Jun 13. 2017

괌 클럽 글로브(Globe)

T갤러리아 맞은편 샌드캐슬 옆에 위치한 클럽 글로브.

괌에는 몇개의 클럽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클럽 글로브인듯 하다.



관광지답게 동서양 구분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퇴폐적이지 않은 건전한 분위기.

일본인이 많으며 가끔 틀어주는 K-Pop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현장 구매시 $30라는 적잖이 부담스러운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만,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28,000원 정도에 구매를 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만 21세 이상에게만 술을 판매한다. 오픈시간인 20:00에는 스테이지에 나가기가 민망할 정도로 사람이 없지만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 1잔을 마시고 몸을 풀다보면 어느새 하나, 둘 자리를 잡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2층 난간에서 이들을 구경하는 사람들.


사실, 사진처럼 북적이는 날은 흔치 않지만 친구,연인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건전한 분위기에서 음악과 함께 맥주 한잔 즐기기 좋은 곳. 그렇게 음악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새벽 2시. 환하게 불을 밝히고 폐장을 알린다.


한국에서는 잘 가지 않던 클럽이지만, 해외만 나가면 클럽에 가는 사람들이 있다.

클럽 글로브를 경험하니,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 자유여행자의 그곳, THERE
→ 데얼진에서 더 많은 콘텐츠 감상하기
→ 클럽 글로브 예약하기
→ THERE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작가의 이전글 각 나라별 대표음식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