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뷰저블 Beusable Mar 13. 2019

뷰저블 블로그 시즌1 종료

브런치 시즌 1 마무리 글


안녕하세요.  뷰저블 개발사 FOURGRIT 대표 박태준입니다. 

그간 저희 뷰저블 브런치를 구독하고, 또 관심 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브런치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된 UX 분석 노하우를 '글'로써 공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사 서비스인 뷰저블의 홍보도 겸했지만 무엇보다, 

저변 확대를 위해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였고, 

저희 팀이 가장 잘할 수 있는 UX를 소재로 하여 

해외 아티클을 단순히 번역하거나 시류에 맞는 단발성 관심글보다는

직접 경험하고 해결하며, 적용한 실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의욕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누군가에겐 어렵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너무 쉬웠습니다.

현실적인 한계 상황 앞에 놓인 분들에겐 뜬구름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누구도 뭐라 한 적 없지만,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분석을 하는 방법들은 나열하고 있지만,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Next step이 더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좀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 뷰저블 브런치 시즌2를 통해 다음과 같이 변경할 예정입니다.


보다 실용적인 현장의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그다음은 뭘 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직접적인 이익과 효과를 필요로 하는 실무진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시작과 기초가 필요할 경우 브런치의 기존 글 보다 더 쉽게 정리된 책을 통해서 언제든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처리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더합니다.

빅데이터를 쓰기 위해선 우선 있어야 하고, 있으려면 모아야 합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단순히 모은다는 수준을 넘어, 대용량을 제한된 상황 속에서 최적의 효율로 다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 관련 기술 노하우도 공유합니다.

저희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빅데이터를 보다 다룰 수 있게 하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양보단 질! 정성 들인 글로, 매월 찾아갑니다.

뷰저블은 앞으로, 책을 쓴다는 마음으로 콘텐츠 하나하나 마다 정성을 다합니다. 단순한 정보 공유 차원이 아닌, 보고 따라 하며 생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매월 게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뷰저블 브런치 시즌2와 동시에 다음과 같은 이슈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UX 데이터 분석 입문서를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저희 뷰저블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빠른 시일 내에 대형 서점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접하고, 접근하는 시작에 대한 내용으로써 구독자분들이 부담 없이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뷰저블은 AI가 접목된 기능이 곧 추가됩니다.

복잡한 화면과 다양한 고객의 행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환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와 이탈 고객들의 이탈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추론하고 요약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변덕(?)을 놓치지 않고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뷰저블이 지원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뷰저블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외산 일색인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대한민국 제품이 또 다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전력하겠습니다. 

그 모험을 지켜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여러분 역시, 동참하신 것과 다름없다고 믿습니다 :)


늦지 않게(?) 시즌 2로 다시 뵙겠습니다!
Please Stay Tuned.



작가의 이전글 Data-Driven UX 도서 출간 이벤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