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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서는 노를 내려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Feat. 가투반 4기를 마무리하며...

by 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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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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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휴가가 시작한지 10일이 지났네요.


왜 이렇게 휴가는 더 빨리 가는 것 같을까요? ㅎㅎㅎ



오늘은 가투반 4기를 마무리하면서 느낀 작은 소회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가투반 4기 종료






열심히 달려온 가투반 4기 마지막 강의와 오프라인 모임이 끝났습니다.



이번 기수는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가 바쁜와중에 했던 기수라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매일 달리기를 하면서 시간을 더욱 쪼개면서 했던 시간들이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에너지를 쏟은 지난 45일 이었습니다.



진짜 혼신을 다해서 보낸 기간이었던만큼 시원함도 있었지만, 찐한 아쉬움이 남네요.


뭐라고 쉽게 표현할 수가 없는...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준비한 엔딩 코멘트를 드리는데 울컥해서 잠시 화면을 멈추고 맘을 추스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주책이었구나... 왜 그랬을까?'란 부끄러움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전쟁터와 같은 사회로 데리고 있던 학생들을 졸업시키면서 내보내는 선생님과 같은 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어려운데 잘 있을 수 있을까?

(사실 제가 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 안정 될 때까지 더 내가 데리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맘이 들어서 감정이 순간적으로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급류가 올 때는 말이야...








오프라인 모임을 무려 6~7시간을 했습니다.


오후 4시반에 모여서 밤 11시가 될 때까지 테이블을 다니면서 모든 분들과 대화하려 노력하였고, 제가 보는 시장의 전망도 나누고 싶었지만 힘든 시기였던만큼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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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 강의 마지막 영상과 코멘트를 아래와 같이 준비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것을 나누면서 오늘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레프팅을 타다가 급류를 가면,
사람들이 물살이 쎄니까 노를 저어서 이겨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거친 물살을 절대 이길수가 없습니다.
급류에서는 노를 내려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흘러가다가 오히려 평평하고 다시 물살이 안정이 될 때,
그 때 노를 저어야 가려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엄청난 변동성이 있는 시장이 바로 급류의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힘들때는 잠깐 쉬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장이 어려운 것이지 여러분이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떠나지 마시고 힘들면 쉬면서 회복하고 다시 오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디노 올림 -





가투반이 끝났으니 다시 많은 컨텐츠로 카페에서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자주 자주 온라인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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