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금리 인하, QT 조정, 2025년 10월 FOMC 총정리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2025년 10월 말 열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중심으로,
- 연준이 실제로 어떤 메시지를 던졌는지,
- 그리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투자자의 눈으로 하나씩 풀어드리려 합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이 완화 사이클로 완전히 돌아섰다”는 기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는 그 흐름에 ‘속도 조절’을 거는 듯한 인상이었죠.
그렇다고 방향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연준은 여전히 완화 국면에 머물러 있지만, 신중함의 강도를 높인 상태입니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인하로, 명목상으로는 완화 기조의 지속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내내 “불확실성(uncertainty)”을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그는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말하며,
이번 조치를 정책 전환이 아닌 ‘균형 조정’의 성격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디노 피셜.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를 선반영했지만, 연준은 아직 한 발 뒤에 서있습니다.
즉, 긴축의 끝이 아니라 완화의 초입에서 속도를 재조정하는 국면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회의 전까지만 해도,
시장에서는 “12월에도 인하가 확정적”이라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단호하게 말했죠.
“12월 인하는 기정사실이 아닙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판단이 우선됩니다.”
이 멘트로 인해 인하 확률은 한때 90% → 60%로 급락했지만,
이후 물가 지표와 고용 통계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10월 31일 기준으로는 다시 약 67%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결국 연준이 말한 건 “인하를 멈춘다”가 아니라, “아직 확실히 결정하지 않았다”는 신중한 태도에 가깝습니다.
디노 피셜.
금리 인하 속도는 늦춰졌지만, 방향은 여전히 완화 쪽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 간의 의견차가 뚜렷했습니다.
일부 위원은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위원들은 “현재 금리 수준이 이미 충분히 완화적”이라고 반박했죠.
이처럼 의견 분열은 향후 12월 회의에서도 결정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회의 직후 나스닥과 S&P500은 약 1% 내외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12월 인하 확정 기대감이 꺾였다”는 단기 실망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건,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0~4.1%대에서 안정세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즉, 채권시장은 이번 조정을 “긴축 복귀”로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식시장의 조정은 일시적입니다.
유동성 사이클의 방향은 여전히 완화이며, 정책 변화에 대한 신뢰는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죠.
이번 조정은 방향이 바뀐 게 아니라, 시장이 ‘기대 과열’을 스스로 식히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했던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QT(양적긴축)입니다.
당초 시장은 12월부터 자산축소를 중단하고 재투자로 전환할 가능성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이번에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QT 중단 결정을 2026년 초로 미뤘습니다.
즉, QT는 계속되지만 방향성은 이제 나왔습니다.
자산 축소의 규모가 감소하고, 재투자 비율이 점차 확대되며 유동성 축소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긍정 신호입니다.
디노 피셜.
시장이 기다리는 QT 종료는 결국 옵니다.
다만, 시장이 생각한 타이밍보다 약간 늦춰졌을 뿐이죠.
지금의 연준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비둘기파에서 중립파로 살짝 옮겨왔지만, 방향은 여전히 완화다.”
금리는 인하했고, QT는 둔화 중이며, 연내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정책 기조가 바뀐 것이 아니라, 속도를 늦춘 완화 사이클로 보는 게 정확합니다.
결국 시장은 단기 실망 이후 연말 랠리의 기대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희망 사항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2.6% 수준까지 안정되었고,
고용 지표도 완만한 조정을 보이며 ‘연착륙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주고 있죠.
이럴 때일수록 ‘속도의 변화’보다 ‘방향의 일관성’을 보셔야 합니다.
연준의 걸음은 늦어졌지만, 그 방향은 여전히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였습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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