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총정리

Feat.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정책 변화

by 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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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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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의 시사노트’, 왜 시작했을까요?


20년 넘게 주식투자를 하다 보니 한 가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식 투자는 단순히 재무제표를 보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읽는 일이다.

- 정책 테마주를 이해하려면 정치와 법률을,

- 반도체·바이오 같은 성장 산업에 투자하려면 과학과 기술을,

- 그리고 모든 흐름을 해석하려면 넓은 상식과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2025년 6월부터 ‘디노의 시사노트’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뉴스 해설이 아닙니다.


투자를 위한 시사, 돈이 되는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노트입니다.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총정리


2025년이 지나고,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흔히 ‘붉은 말의 해’라고 불립니다.

말처럼 빠르게,

그리고 생각보다 크게

제도의 방향이 바뀌는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저임금부터 연금,

세금 구조, 투자 제도,

청년·육아·지역 정책까지....

“몰라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2026년에 달라지는 제도들을 투자와 비투자 영역으로 나누어 차분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조금 길지만,

한 번 읽어두시면 올해 내내 도움이 될 글입니다.




■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변화들


1.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2026년 1월 1일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고배당 상장기업의 배당소득에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대상 기업 요건은 다음 중 하나입니다.

- 배당성향 40% 이상

-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 전년 대비 배당금 10% 이상 증가


이 제도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배당을 주는 기업”이 아니라,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기업”을 선택적으로 우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배당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업 정책의 일부로 정착시키려는 정책적 의도가 분명히 읽힙니다.


장기 투자자,

특히 배당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자에게는

분명히 우호적인 제도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아주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둔 이전 글이 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함께 읽어보셔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 링크 : https://cafe.naver.com/dinofreedom/40852




2. 증권거래세 인상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전제로 한시적으로 낮아졌던 거래세가

2026년부터 일부 원래 수준으로 복귀합니다.


- 코스피 : 0% → 0.05%

- 코스닥/K-OTC : 0.15% → 0.20%


단기 매매 비중이 높은 투자자라면

거래 비용 증가를 반드시 감안해야 합니다.


시장 구조상 ‘회전율 높은 투자’에는

점점 불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3.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감면 – RIA 도입

해외 주식 투자자의

국내 시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국내 시장 복귀 계좌(RIA)’ 신설

- 해외 주식 매도 후

→ 국내 주식으로 전환

1년 이상 보유 시

-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22% 감면


RIA는 Reinvestment into domestic Assets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풀면,
해외 투자 자금을 국내 자산으로 다시 들여와 재투자하는 제도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해외에서 국내로 자금 흐름을 되돌리려는

아주 분명한 정책적 의도가 읽힙니다.





■ 지역을 살리기 위한 구조적 실험들 - 투자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변화



1.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급

2026년부터 인구 감소가 심각한 농어촌 10개 지역에서 기본소득이 시범 지급됩니다.

- 지급액 : 월 15만 원

- 대상 지역 :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단순 복지가 아니라, 지역 존속을 위한 실험에 가깝습니다.



2. 농어촌 여행 경비 환급

- 인구 감소 지역 방문 시

-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화폐로 환급

- 84개 대상 지자체 중 20곳 선정

여행과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시도입니다.



3. 태양광 수익 공유 – ‘햇빛소득마을’

마을 공동체가 태양광 발전 수익을 함께 나누는 구조입니다.

- 공공시설·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

- 수익금 → 마을버스 운영, 무료 급식 등 활용

지역 기반 에너지 자립 모델의 본격적인 실험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과 투자 흐름은 예전에 정리한 글을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 링크 : https://cafe.naver.com/dinofreedom/34051




■ 비투자 영역 – 생활에 직접 닿는 변화들


1. 생활 – 최저임금과 국민연금

- 최저임금 인상

→ 시급 : 10,320원

→ 월 환산(209시간) : 약 215만 원

근로자에겐 소득 증가,

자영업자에겐 비용 부담이라는

명확한 온도 차가 발생합니다.




2.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 2026년 보험료율 : 9.5%

- 월급 300만 원 기준

→ 월 약 15,000원 추가

- 직장인 실부담 : 약 7,500원


지금은 작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누적되는 구조라는 점은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3. 청년 – 지원은 늘고, 선택은 더 중요해집니다

- 청년미래적금 신설 (2026년 6월)

→ 만기 3년 / 최대 2,000만 원 이상


- 청년 주거 지원 확대

→ 월세 최대 240만 원

→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 학자금 대출 문턱 완화

→ 등록금 : 모든 대학(원)생

→ 생활비 : 6구간 이하



4. 교통·자동차 – 체감형 정책

- ‘모두의 카드’ 도입

→ 대중교통 정액제 + 초과분 환급


- 전기차 전환 지원금

→ 내연기관 처분 + 전기차 구매 시 400만 원


- 상습 음주운전 원천 차단

→ 음주운전 방지 장치 의무화



5. 육아 – 부담을 직접 줄여주는 정책

- 아동수당 : 만 9세 미만 / 월 10만 원

- 무상보육 : 만 4세까지 확대

- 부모급여 비과세·교육비 세액공제 확대

- 아이돌봄·방과후 지원 강화

맞벌이·다자녀 가정일수록 체감 효과가 큽니다.




■ 마무리하며...


2026년의 제도 변화는 단순한 ‘혜택 나열’이 아닙니다.


노동, 투자, 가계, 청년, 육아, 지역...

각 영역에서 ‘방향 전환’이 동시에 일어나는 해라고 느껴집니다.


제도는 결국 아는 사람이 먼저 준비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 글이 2026년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조금 더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나침반이 되길 바랍니다.


이 약속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앞으로도 차분히, 쉽게, 계속 기록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가 응원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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