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전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요즘 시장을 보면 온통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뉴스를 켜도 전쟁 이야기,
시장을 봐도 전쟁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이란 전쟁 상황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앞서 작성한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bexy00/224202041440
전쟁 뉴스가 이어질 때마다 시장은 함께 흔들립니다.
하지만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시장은 뉴스로 인해 펼쳐지는 구조의 변화에 더 크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전쟁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데이터 하나를 함께 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발사 횟수 변화입니다.
이 안에는 전쟁의 흐름과 군사력 균형의 변화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데이터는 꽤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OSINT(오픈소스 군사 정보 분석)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탄도미사일
- 1일차 : 350발
- 2일차 : 175발
- 3일차 : 120발
- 4일차 : 50발
- 5일차 : 40발
- 6일차 : 32발
- 7일차 : 28발
- 8일차 : 15발
처음 공격이 시작됐을 때와 비교하면
발사 규모가 10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든 상황입니다.
전쟁 초기에는 대규모 공격이 이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격 강도가 빠르게 약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론 공격 역시 동일한 패턴을 보입니다.
◆ 드론 공격
- 1일차 : 294기
- 2일차 : 541기
- 3일차 : 200기
- 4일차 : 85기
- 5일차 : 45기
- 6일차 : 38기
- 7일차 : 30기
- 8일차 : 12기
초기에는 드론이 대량 투입됐지만
지금은 공격 규모가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즉, 탄도미사일, 드론 모두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흐름입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1. 장기전을 대비한 전략적 보존
첫 번째 해석은 의도적으로 무기를 아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쟁 초기 모든 자산을 사용하는 대신 장기전을 대비해 전략 자산을 보존하고 있을 가능성입니다.
전쟁은 단기 충돌이 아니라 소모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Drizzle 전략 (요격 미사일 소모 유도)
두 번째는 군사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전략입니다.
★ Drizzle 전략
대량 공격 대신 소량을 지속적으로 발사해 상대의 방공 미사일을 소모시키는 방식입니다.
이스라엘의 주요 방공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ron Dome (아이언 돔)
- 개발 : 이스라엘
- 요격 미사일 : Tamir
- 가격 : 약 5만~10만 달러 (약 1억)
2) David's Sling (데이비드 슬링)
- 개발 : 이스라엘 + 미국
- 요격 미사일 : Stunner
- 가격 : 약 100만 달러 (약 14억)
3) Arrow (애로우)
- 개발 : 이스라엘 + 미국
- 요격 미사일 : Arrow-2 / Arrow-3
- 가격 : 약 200만~350만 달러 (약 50억)
4) Patriot (패트리어트)
- 개발 : 미국
- 요격 미사일 : PAC-3
- 가격 : 약 400만 달러 (약 57억)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란이 사용하는 Shahed 드론의 가격은 약 2만~5만 달러(약 2,600만~6,500만 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를 막는 요격 미사일은
- Iron Dome → 약 1억 원
- David's Sling → 약 14억 원
- Arrow → 약 50억 원
- Patriot → 약 57억 원
즉 수만 달러짜리 드론을 막기 위해 수백만 달러짜리 미사일을 사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란이 소량 공격을 반복해 방공 미사일을 소모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3. 실제로 공격 능력이 약화됐을 가능성
하지만 현재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이것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공군이
- 미사일 발사대
- 드론 인프라
- 연료 저장시설
- 이동 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사일 부대의
- 발사 준비
- 이동
- 연료 보급
이 모든 과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미사일 숫자가 아닙니다.
발사대입니다.
미사일은 남아 있어도
발사대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이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은
TEL (Transporter Erector Launcher)
즉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입니다.
이 장비는 미사일을
- 이동시키고
- 세우고
- 발사하는
핵심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TEL이 파괴되면 미사일이 남아 있어도 실제 발사 능력은 크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이란 상공에서 제공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공권이 확보되면 다음과 같은 작전이 가능해집니다.
- 전투기의 자유로운 작전
- 미사일 발사대 탐지
- 드론 기지 공격
- 연료 저장소 타격
즉 시간이 지날수록 이란의 공격 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전쟁 뉴스 자체가 아닙니다.
시장이 보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전쟁이 확전되는가
아니면 제한전으로 끝나는가
입니다.
대부분의 전쟁은 다음과 같은 패턴을 반복합니다.
- 초기 공포 → 시장 급락
- 상황 파악 → 빠른 반등
지금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장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슈로 하루하루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요소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 전쟁의 방향
- 군사력 균형
- 확전 가능성
이 세 가지는 매일 새로운 뉴스와 함께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만 보면 초기에 우려했던 것처럼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모습보다는
군사력 균형이 빠르게 미국 쪽으로 기울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전쟁은 언제든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는 늘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공포가 가장 클 때 시장은 종종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늘 여러분의 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 해설과
쉽고 정직한 언어로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가 응원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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