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준비
오늘은 만우절이다. 내가 겪고 있는 이 모든 고통들이 거짓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나 다운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나의 지난 삶을 가능한 많이 회상하려 한다. 군대 다녀오자 마자 바로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30년 동안 쉬지 않고 가족을 위해 일했던 것 같다. 돌이켜 보니, 내가 봐도 나 참 열심히 살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