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따의 소신발언
그야 뻔하다.
직장이나 학교, 혹은 그 외 동호회 등 같았으면 진작에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고도 남았겠지만,
교회의 경우는 그럴 수가 없고 그렇게 해선 안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교회를 통해 하나님도 만나고, 좋은 신앙 동지들도 만나면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여 좋은 사람으로 갱생한다면 세상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지만,
반대로 쓴소리 하는 사람 없다고 제 멋대로, 내키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다니면서 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며 공동체에 분란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면 그 만한 만악의 근원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