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열정에 아직 쉼표란 없다.
story 12. 열정
‘열정이 없다면 결코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없다’
- 헤겔 -
열정은 역동적인 힘을 만든다.
열정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미래의 가능성(희망)에서 나온다. 열정은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게 하며,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폭주 기관차로 만든다. 하지만 열정은 고통을 견디겠다는 의지와 끈기가 필요하다.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에너지인 열정은 크게 두 가지에서 나온다. 첫째, 간절함. 둘째, 좋아(사랑)하는 것, 즉 재능과 적성이 있을 때 나온다. 열정은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고 음식처럼 주변 사람을 끌어모으게 한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1796년 26세 무렵부터 청력을 잃기 시작한다. 그리고 44세가 되던 1814년에는 완전히 들을 수 없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1824년 5월 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완전히 귀가 먼 베토벤은 공연장이 터져 나갈 정도의 환호와 박수에도 공연이 끝났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휘석에 서 있었다.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중 최고 걸작이자, 교향악 장르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을 듣는 9번 ‘합창’이 끝난 무대였다. 귀가 먼 베토벤이지만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지금 당신에게 열정이 없다면 목표가 없거나, 목표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열정이 있다. 열정은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게 한다. 그 열정이 지속되면 목표 달성의 꿈이 현실이 된다. 지금 당신에게는 목표를 향한 열정이 있는가?
필자가 우연히 소주 광고를 보게 되었다. 어묵을 맛있게 먹는 여친, 갑자기 남친에게 닭발이 먹고 싶다고 한다. 남친은 전화를 받고 온다고 밖으로 나가 비를 맞으며 편의점에 가서 닭발을 사온다. 여친이 좋아하고 남친도 흐뭇해한다. 여기서 남친은 왜 비를 맞으며 닭발을 사왔을까? 여친이 원하고 여친을 사랑해서다. 사랑하면 열정이 생긴다. 힘이 풀린 다리에 힘이 생기고 두 주먹을 불끈 쥐게 하며,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고 눈빛이 살아있게 하며, 가슴을 불타오르게 한다. 그게 바로 열정의 특징이다!
Key Point
1. 목표가 있는 사람은 열정이 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폭주 기관차다.
2. 열정이 있는 사람은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다.
3. 열정이 불타오르는 순간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열정이 꿈을 현실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