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먼저 적응하기

자동 생성글로 해 보는 다양한 도전

by 미니어드

잠자고 있던 브런치를 깨웠다. 무슨 글로? AI가 써 준 글로 말이다.


브런치는 가짜 글쓰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진짜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제대로 된 글을 생성하고 책으로도 발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그런 곳이기는 하다. 하지만 나 같은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나는 브런치를 그런 장소로도 생각하지만 아니게도 생각을 한다. AI 포스팅을 다량으로 올리기 전 이런 글도 적어 보는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AI에 적응하기

사람들은 말한다. 자기는 AI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단순히 chatGPT, Gemini, Claude와 대화를 하는 수준이면서 그것을 이용한다고 말한다. 한 달 전의 나였으면 그래 맞아. 조금 더 생산성이 있도록 그들과 대화를 해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면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인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클로드 코드를 접하고 다양한 것들을 해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는 저 말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 그저 단순한 대화를 해 보는 것으로는 제대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뭘 해 보려는 것인가

여기에 굳이 AI가 써주는 글을 자동으로 (정확히는 반자동) 올려보려고 하는 이유는 뻔하다. 내가 운영하는 다른 사이트의 글들이 AI시대에도 굳이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해서 글을 보는 살마들에게 노출 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겠다고 하는 것이다. 브런치는 생각보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색인이 아주 잘 된다. 그것을 잘 이용해 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다들 좋은 백링크 얻어보겠다고 남의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가서 쓸데 없는 댓글을 다는 봇도 이용하고 그러는데 브런치는 아주 좋은 고퀄의 백링크 수단이기 때문에 이용을 안 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나는 브런치 승인을 받은 작가 계정이 많다. 후후. 적어도 브런치 심사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글쓰기 실력은 갖추고 있다는 것이지.


최소한의 양심

그래서 최소한의 그 양심 때문에 자동글 대량 발행을 위해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내 생각을 직접 적어 보기도 하는 것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해 보는 것. 이런 것들을 해 본 사람과 그저 대화만 주고 받은 사람의 격차는 많이 날 것이다. 직업이 사라지는 대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얼마 안 남았다. 그때가 되었을 때 활용을 다방면으로 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격차는 더 심해질 것이다. 모두 활용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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