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골드리움 401호에 숨은 사연 읽어보기
“이 집이 왜 이렇게 싸졌을까요?”
처음엔 잘못 본 줄 알았어요.
서울에 있는 집이, 그것도 3억짜리 감정가를 가진 집이 최저가 698만 원이라니요.
‘서울 아파트가 700만 원대?’ 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하지만 경매 정보를 다시 확인해보니, 정말 17번이나 유찰된 물건이 맞더라고요.
그제야 이 집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사연이 궁금해졌습니다.
[외관 사진] 골드리움 B동 전경
[외관 사진] 골드리움 입구
출처 : 대법원 경매정보
이 집의 주소는 서울 은평구 연서로37가길 10-4, 골드리움 B동 401호예요.
겉으로만 보면 평범한 다세대주택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골드리움’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준신축급 외관을 갖췄어요.
감정가는 약 3억 1천만 원.
그러니까, 원래 가격은 결코 싼 집이 아니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700만 원대까지 떨어지게 된 걸까요?
“2021년, 영끌의 흔적”
등기부를 들여다보면, 그 답이 조금씩 보여요.
2021년 6월, A금융기관에서 약 2억 4천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어요.
이 시기는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던 때예요.
“지금 안 사면 영원히 못 산다”는 말이 돌았고,
적은 자기자본 + 최대 대출로 집을 사는 ‘영끌’이 많았던 시기죠.
이 집의 소유자도 비슷한 흐름 속에서 매수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문제는, 이후 시장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거죠.
금리는 오르고, 실거래가는 떨어지고,
버티지 못한 누군가는 결국 ‘경매’라는 출구를 택할 수밖에 없었어요.
@. 사건 요약표
17번 유찰, 그리고 698만 원
17회 유찰이라는 건 보통의 경매에서는 드문 일이에요.
한두 번 유찰되면 보통 누군가는 입찰하거든요.
그런데 이 집은 입찰자가 계속 없었던거예요. 왜였을까요?
권리 분석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근저당권은 말소기준권리로 안전하게 정리되고,
임차인도 후순위라 인수 대상이 아니에요.
즉, 법적인 부담은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입지가 약간 외곽이고, 평형이 작고, 수요층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죠.
※ 실제 낙찰 시점에 변동된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최신 정보 확인은 필수예요.
“지금, 낙찰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낙찰가 698만 원.
서울의 실거주 가능한 주택 중에서는 역사적으로 가장 저렴한 수준일지도 몰라요.
물론, 내부 상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고, 하자·하수·층간소음·입지 문제등도 체크해야 해요.
하지만 투자자 관점에서는 한 번쯤 주목해볼 만한 물건이죠.
700만 원 투자로 서울에 집을 가진다는 건, 흔한 기회는 아니니까요.
핵심 요약
2021년 영끌 시기 고액 대출→ 금리 상승 → 경매 유입
권리상 문제 없음, 인수할 임차인도 없음
유찰 17회→ 최저가 698만 원
실거주보다 소액 투자자·임대수익용으로 적합
[내부 사진 또는 도면 위치]
마무리하며
모든 경매물건에는 이야기가 있어요.
누군가는 무리해서 들어간 선택이었고,
또 누군가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죠.
이 집, 너무 싸다고요?
그럴 땐 먼저 이렇게 자문해보세요.
“왜 이 집이 이렇게까지 싸졌을까?”
그 질문을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당신만의 ‘현명한 선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 본 글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입찰 여부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결정해야 하며,
필요시 법률 전문가 또는 경매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문의 및 채널 안내
✉ 이메일 : bidlogkr@gmail.com
� 블로그 : https://bidlogkr.tistory.com
� 유튜브 채널 : 박실장의 경매노트 https://www.youtube.com/@bidlogkr[@bidlogkr]
(7월 20일 업로드 예정)
해시태그
#경매투자 #부동산경매 #서울경매 #영끌사례 #권리분석 #은평구아파트
#경매분석 #낙찰전략 #부동산투자 #경매초보 #최저가경매 #유찰17회
#고금리시대 #경매이야기 #부동산하락기 #실패투자사례 #금융위기후유증
#낙찰후주의사항 #경매입찰전략 #bidl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