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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름 May 27. 2020

김사원의 구글 애널리틱스(GA) 정복기 EP. 1

구글 애널리틱스(GA)와 구글 태그매니저(GTM) 세팅하기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바름의 디지털 마케터 김사원 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업종에 관심이 많아 해당 업무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제가 지금까지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구글, EDN, 크리테오 등등 다양한 광고 플랫폼을 접하고 또 직접 광고 기획 및 집행을 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던 중, 

드.디.어! 저에게도 구글 애널리틱스(GA)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광고 대행사에 근무하시는 마케터분들,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자영업자분들이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번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구글 애널리틱스(GA)를 세팅하면서 궁금했던 점, 어떻게 세팅해서 보면 되는지 제가 직접 찾아보고 공부하고 테스트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을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GA가 뭐예요?


요즘 “C”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다양한 변화들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이슈가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들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역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구매(쿠팡,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으로 크게 전환이 되며, 최근 현대카드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5060 세대의 온라인 결제금액이 3배가까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시장으로 급격하게 눈을 돌리면서 다양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도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일부 광고 플랫폼에서는 자체적인 통계 시스템 또는 애널리틱스가 있어 따로 GA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시거나 “GA가 뭐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GA를 정확하게 사용하거나 아는 분들을 뵌 적이 없어요;;)




GA를 왜 사용해야하나요?


구글 애널리틱스(GA)의 경우 검색엔진(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 데이터, 소셜플랫폼(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등) 데이터, 각종 광고매체 데이터, 기업들이 보유한 CRM 데이터, 웹사이트 방문자의 웹로그 데이터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통계 분석 또는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합니다!


즉, A라는 사용자가 어떤 검색엔진으로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서 또는 어떤 광고를 보고 자사 웹사이트로 들어왔는지 내역을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B라는 광고주가 네이버 검색광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스폰서광고, 구글 광고를 100만원씩 매월 지출하고 있을 때 GA 데이터를 이용하면 어떠한 광고를 보고 잠재고객들이 자사 웹사이트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지 효율 측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효율이 떨어지는 매체에서 광고비용을 줄이고, 보다 효과가 좋은 광고 매체에 광고비용을 증액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겠죠?




GA를 사용한다면 GTM도 함께 사용하자!


GA를 사용하기 위해서 특정 코드 스니펫을 웹페이지 <head> 상단에 붙여 넣어야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구글 광고를 집행 할 때 사용하게 되는 구글 추적코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에 사용되는 페이스북 픽셀, 등 많은 코드를 심어야 합니다. 

마케팅도 어려운데 이런 코딩 심는건 개발자가 해야하는 건 아닌지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태그 매니저(GTM)을 알고 사용하실 줄 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


구글 태그 매니저 (GTM)의 경우 웹페이지 내에 한 번만 세팅하게 되면 태그 매니저를 통해 웬만한 스크립트를 마케터가 직접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글, 모비온,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광고 등 많은 광고 스크립트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 때마다 개발자에게 문의 한다면 시간이 평균 1~3일 정도 걸리거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겠죠.


GTM 세팅을 할 경우 기존의 다양한 광고 플랫폼 형태와 마찬가지로 캠페인, 광고 세트/그룹, 그리고 광고 소재 맥락과 비슷하더라구요! 처음에 어떠한 태그를 달건지 정한 다음 (주로 구글 애널리틱스 유니버셜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GTM의 경우 구글 관련 태그는 100%지원, 구글 관련이 아닌 태그도 ‘맞춤 HTML’을 통해서 99% 지원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럼 남은 1% 뭐지…??)


그리고 트리거항목에서는 ‘페이지뷰’ 또는 ‘링크만’ 항목을 기반으로 세팅 해보시면, 웹사이트에서 잠재고객들이 클릭 할만한 버튼 또는 카테고리들 중 어떠한 버튼 또는 카테고리에 관심이 많은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크롤 깊이' 부분으로 세팅할 경우 잠재고객들이 저희 웹사이트를 어디까지 스크롤 다운해서 봤느지도 확인 할 수 있다는 사실!)


이번에는 GA와 GTM에 대하여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서 제가 아는 부분만 추려서 작성을 해보았는데 온라인 쇼핑몰은 운영하시거나 인하우스 마케터 분들이 참조하셔서 각자의 KPI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에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https://thebarum.co.kr/data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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