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공식파트너사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국민카드 & 롯데카드 & 신한카드 & 하나카드 광고실행사 바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카드사마케팅 1편에 이어 카드사문자광고의 대해 좀 더 알아보려 합니다. 지난 1편에는 카드사문자광고의 개념 위주로 알려드렸다면 이번 실제로 집행했던 레퍼런스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편에 나오는 개념, 용어들은 다 숙지했다 생각하고 2편 포스팅을 써내려 갈 예정이기 때문에 혹시 개념, 용어가 헷갈리시는 분은 1편 포스팅을 꼭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드사문자광고는 어떤 업종에서 가장 많이 찾나요?”
국민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실행사가 되면서 많은 클라이언트분들이 저희 바름에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업종’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카드사문자광고를 해본 경험이나 관련 콘텐츠를 많이 접하지 못하다 보니 우리 업종이 잘 맞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죠.
카드사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가장 많이 찾는 업종은 ‘서비스업종’입니다. 다이렉트 메시지형 광고이다 보니 부동산, 숙박, 교육, 렌트 등의 서비스업종의 비율이 높았고 실제로 DB를 모으는데 있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도소매 판매업에서도 상당히 많이 찾고 그다음 많이 찾는 업종으로는 ‘교육’과 ‘보험’, ‘통신’ 업종 순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드사별 혜택이나 제휴가 어떤 업종에 많이 되어 있느냐 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어 이용자 데이터가 많다고 특정 카드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카드사의 특성을 정확하게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 “카드사문자광고 효율은 어떤 가요?”
예시
브랜드 인지도 & 서비스(상품) & 업종 & 타겟 & 카드사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광고 클릭율은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타겟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경우 캠페인 클릭율이 24%가 넘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클릭율을 보이죠.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 & 서비스(상품)가 업종대비 높지 않을 경우에는 클릭율 자체가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국민, 롯데, 신한, 하나카드 4곳의 평균을 보면 ‘2.4% ~ 3.5%’가 나온다고 보시면 되고 여기에서 어떤 혜택을 주는가에 따라 전환율은 차이가 있을 수 있죠.
[2023년 2분기 레퍼런스]
*C업체(교육사업) : 클릭율 14.3%, 전환율 1.82%
*J업체(생활용품) : 클릭율 3.87%, 전환율 1.33%
*E업체(건강기능식품) : 클릭율 2.16%, 전환율 1.83%
*P업체(보험) : 클릭율 9.3%, 전환율 3.32%
*A업체(숙박) : 클릭율 4.11%, 전환율 2.59%
전환율의 경우 광고가 ‘랜딩’되는 페이지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 제품/서비스를 판매하는 페이지로 갈 경우 구매 전환율이 다소 떨어지지만 ‘고객정보’를 확보하는 DB수집형 랜딩페이지의 경우는 일반 검색광고, 배너광고보단 확실히 높은 전환율을 보이고 있죠.
광고를 하기 전 ‘카드사문자광고’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만 높은 효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광고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요?”
카드사문자광고 프로세스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카드사를 선택하고 타겟을 정한 후 문자 발송하고 결과를 보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들어가 보면 ‘카드사선택 -> 업종 및 서비스(제품) 가능여부 확인 -> 카드사광고 서비스 선택 -> 메시지 검수 -> 타겟 및 발송일 선택 -> 메시지 샘플 확인 -> 발송 -> 결과 보고서 확인’ 으로 진행되죠.
발송일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전체 걸리는 기간이 나올 수 있겠지만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면 발송까지 7일 이내 처리가 가능합니다. (문자광고의 경우 광고심의를 거치는 것이 길면 14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카드사문자광고는 일반 매체사 광고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매체사의 경우 광고주가 광고플랫폼에 가입하고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카드사문자광고’의 경우는 카드사와 광고주의 연결 가입이 안 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카드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의 카드사는 ‘실행사’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실행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규모의 따라 카드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건도 있습니다.)
“메시지 양식은 따로 정해져 있나요?”
네 기본적인 틀은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광고심의를 받기 위해선 ‘카드사’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문구가 정해져 있다 보니 해당 부분은 고정이 되어있죠.
다만 ‘카드사’ 별로 어떤 형태로 문구를 작성해야 하는지, 업종별로 사용하면 안 되는 단어, 문장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 양식은 큰 틀을 지키되 어떤 식으로 구성하고 ‘후킹’할 수 있는 문구를 만드는 가에 따라 광고 효과의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업종/브랜드/서비스(제품)’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양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내용이 효과가 좋을까요?”
카드사문자광고를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여쭤 보시는 질문이죠. 사실 해당 질문의 답은 정해져 있진 않지만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통해 어떤 문구를 사용했을 때 효과가 좋은지는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료’, ,’사은품’, ‘특별혜택’, ‘100%’, 단기간’, ‘오늘’, ‘타임특가’,’ 조기 종료’, ‘제휴혜택’ 등의 특정 단어를 활용하는 방법과 타겟 고객이 후킹 될만한 ‘질문지’ 형태의 문장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단어와 후킹이 될만한 문장은 카드사와 실행사를 통해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문구를 작성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효과를 가늠하는 변수는 결국 ‘타겟’과 ‘문구’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잘 설정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카드사문자광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광고이다 보니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시도를 하진 않고 있습니다.
카드사별 고객 이용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광고기 때문에 명확하게 타겟팅이 정해진 곳은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카드사광고와 관련 문의사항은 편하게 연락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저희 바름은 지난 11년간 주어진 프로젝트를 늘 바르고 책임감 있게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팀이 구성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클라이언트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윈윈(WIN WIN)할 수 있게 돕는 바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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