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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빅인 May 31. 2019

7,000만 원 정부지원받고 실무에 데이터 활용하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혜택 및 신청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데이터 분석과 활용의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 기관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64%의 기업이 2019년 기업의 예산 중 데이터 및 분석에 전년도 대비 투자의 비중을 높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기업이 의사결정을 할 때,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에는 사용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주된 고객층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동일업종이라 할지라도, 데이터를 이용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실제로 점점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빅데이터의 활용은 기업의 입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후의 콘텐츠에서 기업의 데이터 활용 사례들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라고 물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한다면, 발 빠른 경쟁사들에게 뒤쳐지기만 할 것입니다.


무관심의 결과는 생각보다 가혹합니다. (출처: petxlab)


올해 초에 있었던 정부의 발표는, 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한층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2023년까지 데이터·AI(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해, 
약 7조 7,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


정부는 향후 5년 간 데이터 산업을 이끌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데이터와 AI를 가장 안전하게 잘 쓰는 나라'라는 비전 아래, 데이터·AI 활성화 예산으로 약 7조 7500억 원을 투입, 작년 기준 14조 원 규모인 국내 데이터 시장을 2023년 30조 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2019.01.16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의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 중)


이처럼 기업과 정부 모두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지만,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실행에 옮기기에는 무리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일반 기업에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데에 드는 평균 시간은 14개월, 비용은 2억 2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데이터 설계비용 등 인건비 제외) 중소기업에서 하루아침에 결정하여 실행에 옮기기에는 부담이 되는 비용입니다. 


이런 어려움의 해결을 위해, 데이터 전문업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도 같은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슬프게도 아직 지원사업이 있는 줄도 모르거나, 규모가 작은 우리 회사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정부 주관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무엇이고 수요기업, 공급기업은 무엇인지, 지원 사업으로 얻을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몰라서 놓쳐버리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소개_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입니다. 정부 예산을 통해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데이터‧AI 산업과 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구조도 (출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공식블로그)


지난 5월 20일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정부지원사업의 수요기업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데이터 활용의 니즈는 존재하지만 여러 한계점 때문에 섣불리 시작할 수 없었던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수요기업이란?

수요기업은 데이터 가공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으로, 빅인사이트와 같은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가공 서비스 이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급기업이란?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에게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가공하는 기업으로, 아래와 같이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1. 데이터 판매기업

    (최대 1,800만 원 지원, 정부 75% : 민간 25%)


2. 데이터 가공기업

    1) 일반 가공기업 (최대 4,500만 원 지원, 정부 75% : 민간 25%)

    2) AI 가공기업 (최대 7,000만 원 지원, 정부 75% : 민간 25%)


* 빅인사이트는 일반 및 AI가공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수요업체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지원중입니다. IT를 비롯한 다양한 업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들어서면서 말로만 듣던 데이터의 활용을 직접 해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왜 빅인사이트인가요?


수요기업으로서 데이터 가공 혜택을 받으시려면, 공급기업과 함께 작성한 사전 협의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을 잘 선택해야만 현재 상황에 맞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 전문 기업 빅인사이트는 데이터 가공 기술 및 인력 등의 체계를 인정받아,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1차 수요기업 모집 시, 일반 가공 및 AI 가공을 원하는 수요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선택한 공급기업입니다. (다음 기사 중, 데이터 바우처 1차 사업 인기 있는 가공기업 리스트에서 빅인사이트 로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etnews.com/20190522000184)


수많은 수요기업은 왜 빅인사이트를 공급기업으로 선택했을까요?


빅인사이트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로, 자체 개발 애널리틱스인 빅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빅인사이트의 애널리틱스 ‘빅인'은, 이커머스 웹사이트 내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하는 자체 개발 솔루션입니다.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는 툴은 국내에서는 특히 더 흔치 않은 솔루션인데요. 업계에서는 5개의 서로 다른 추천 알고리즘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을 갖춘 애널리틱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웹사이트 사용자 행동 분석 애널리틱스 빅인의 로고


훌륭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바로 빅인사이트 개발자분들의 뛰어난 개발 역량 덕분인데요. 


빅인사이트 AI 데이터 가공팀의 이사님은, 네이버 AI 해커톤 2018에서 3위로 입상하신 경험이 있습니다. 직접 개발하신 딥러닝 모델의 데이터 학습 결과가 높은 수준의 예측 정확도를 보인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빅인 애널리틱스의 AI 가공 서비스 역시, 이사님의 개발 노하우로 탄생했습니다. 데이터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예측 결과가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국세청, 마이크로소프트, 씨게이트 등 다수의 해외 기업 및 기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개발자들의 강력한 맨파워는 빅인 애널리틱스 내 다양한 기능의 실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바로 이 애널리틱스 서비스가, 이번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게도 지원이 됩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개발자 중 당당히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신 자랑스러운 우리의 개발이사님. ㅅ..사...많이 좋아합니다.




빅인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요?  


빅인사이트와 진행이 가능한 분야는 ‘일반 가공' 및 ‘AI 가공'분야로, 수요기업 선정 시 최대 4,500만 원 ~ 7,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원금으로 빅인의 대표 데이터 서비스인 빅인 애널리틱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1차 수요기업들은 빅인사이트로부터 어떤 가공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기업에게는...

데이터 활용 환경의 도입부터 고려중인 고객사에 데이터 수집 시스템부터 구축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립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비용과 데이터 수집/설계 외주 비용인 4,500만 원(최대 지원금)을 정부에서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기업에게는...

SNS 댓글 데이터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크롤링 및 가공하여, 광고주에게 딱 맞는 인플루언서를 추천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개발해 드립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추천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이커머스, 웹툰, 콘텐츠 기반 서비스의 추천 시스템을 구축해 드립니다.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드립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고 싶은 기업에게는...

이커머스에 빅인(https://www.bigin.io) 솔루션 도입, 대시보드만 볼 수 있던 기존의 분석 툴들과 달리 기업 자체의 독립된 데이터베이스까지 구축해 드립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접수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빅인사이트의 데이터 가공 혜택을 받으시려면, 빅인사이트와 함께 작성한 사전 협의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수요기업들과 협의하고 신청하며 축적한 노하우로, 2차 모집 역시 신청부터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래 간단한 설문지 응답을 남겨주시면, 담당자가 연락을 드립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데이터 활용,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는 지원사업에 신청하시고, 사업의 성장곡선을 빅인사이트와 함께 그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수요기업 담당자분들의 많은 신청 기다리겠습니다.




(현재 빅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 사용자 행동 분석 솔루션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수요기업 모집 공고]

* 참고사이트 http://blog.daum.net/dbdb/1308https://www.mk.co.kr/news/it/view/2019/01/32300/http://www.hanbando.biz/news/articleView.html?idxno=3107http://www.gbckl.kr/newsletter/main.asp?id=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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