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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둘러보기

사상역 ~ 가야대역

by 철도 방랑객

부산과 김해를 오가는 부산김해경전철은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이를 강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역사 디자인도 볼거리다. 다만 모든 구간이 고가 구간으로 연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차를 활용한 광고에 적극적이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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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김해 경계인 서낙동강을 지나는 경전철. 여기는 가야왕국의 시조 수로왕과 허황후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다. 이에 대한 친절한 안내까지 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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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역 근교에는 노선 내내 보기 어려웠던 방음벽이 꽤 높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와 거의 붙어있어서 그런지 소음에 상당히 민감한 모양이다. 그래서 열차는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서행하고 있다.


https://youtu.be/5idY5dvOkGQ?si=LuYnsuEH72R0BD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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