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녀> 은희경
-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늙어갈수록 눈물은 현실에서는 말라버렸고 대신 드라마와 영화를 볼 때면 언제인지도 모르게 흘러나왔다.
<루카> 윤이형
- 떠올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네가 떠올리지 않아도 되게 해주고 싶었다.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