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DA 개념과 활용 방법, 예산 분배 방법
온라인 마케팅을 계획할 때 구분해서 알아야 할 대표적인 유형를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검색 광고(SA, Search Advertising), 디스플레이 광고(DA, Display Advertising), 메시지 광고가 있으며 각기 다른 목적과 타겟을 위해 활용됩니다.
검색 광고는 검색 엔진에서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결과에 광고를 노출하는 형태입니다. 주로 사용자가 특정 정보를 검색할 때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광고가 노출되며, 대표적인 예로 구글 애드워즈, 네이버 검색광고가 있습니다.
장점: 검색 광고는 명확한 구매 의도를 가진 사용자에게 노출되므로 전환율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원룸’이나 ‘부동산 이사 서비스’ 등을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해당 키워드에 맞는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더 직접적인 관심과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활용 상황: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찾는 사용자에게 효과적입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이미 높은 경우, 또는 구매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키워드가 있을 때 유용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웹사이트나 앱, 소셜 미디어에서 배너 형태로 표시되는 시각적 광고입니다.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나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장점: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강점이 있습니다. 타겟팅이 유연하고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노출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활용 상황: 새로운 제품이나 브랜드를 소개할 때,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유리합니다. 초기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광고는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형식입니다. 주로 문자 메시지나 SNS, 이메일 등을 통해 개별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의 행동 패턴에 맞춘 맞춤형 메시지가 많이 사용됩니다.
장점: 고객 맞춤형 접근이 가능해 사용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메시지가 개인적으로 전달되므로, 수신자의 반응을 끌어내기 쉽습니다.
활용 상황: 특정 이벤트나 할인 정보를 전달할 때, 재구매 유도나 충성 고객 관리를 위한 마케팅에 적합합니다.
SA, DA, 메시지 광고는 각각의 장점과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광고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필요할 때는 DA에 예산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ex. DA 70%, SA 30%)
특정 구매 의도가 있는 고객을 타겟으로 할 때는 SA,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할 때는 메시지 광고가 유효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광고 형태를 잘 조합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면, 우리 브랜드에 맞는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정말 답답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는 롱테일 키워드를 공략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사의 경우를 예시로 들어드리면 네이버부동산, 직방, 나중사가 SA광고 경쟁을 한다고 했을 때 네이버부동산이나 직방이 예산면에서 훨씬 넉넉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신림동 원룸' : 네이버 >>> 직방 >>>>>>>>>>> 나중사
경쟁은 이정도로 힘들 것 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신림역 근처 반려동물 가능 원룸' : 나중사 >>>> 네이버, 직방은 키워드 등록 안했거나 관심 없음
이렇게 롱테일 키워드 전략을 간단하게 설명드렸는데요.
자세히 설명해 둔 글을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brunch.co.kr/@billion-town/8
이 외에도 SA에서 틈새(?)를 공략하려면 시간대별 입찰, 지역 기반 타겟팅 강화, 우리의 핵심 경쟁 가치나 기능 중심의 키워드 전략 등이 있겠습니다.
서비스의 핵심 가치와 독창성을 살리면서 높은 유입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