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회고

2026년 2월

by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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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28일 중 11일을 연속적으로 쉬었다. (주말까지 하면 총 14일)

밀려있던 보상휴가와 설 연휴를 붙여서.

쉬는 날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장승포 사무실로 출근해서 bdh 공사를 하고, 틈틈이 빡구와 산책하고. 업무도 챙기고 커피도 내려마시고. 퇴근하면서는 장을 보고, 저녁을 만들어 먹고.


별 거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이었다.

아무런 일이 터지지 않는, 너무 바쁘지 않아서 작은 순간을 챙길 수 있는. 그럼 보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닫는다. 벌써 2026년의 2개월이 지났다. 남은 10개월에도 이런 작은 충만함이 가득한 순간으로 계속 채워지길 바라본다.


이제 곧 봄이 오니까, 더 나아지고 더 좋아지고 더 따뜻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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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설날을 맞이하면서 2026년의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보았다.

1.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하기)

2. 골프, 헬스, 수영 등 중에서 운동 1개는 꾸준히 배우기

3. 일주일에 책 1권 완독(그리고 생각을 기록하기)

4. 한 달에 주말 하루는 혼자만의 시간으로 푹 쉬기


이 정도면 거의 갓생수준인데.. 과연... 2026년 12월에 얼마큼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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