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용한 Aug 17. 2019

"함모니! 나만 따라오라냥!"

"함모니! 나만 따라오라냥!"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마실을 나서자 고양이가 앞장을 섭니다. 


"아이고, 인석아! 좀 천천히 가!"


고양이의 잰걸음이 할머니를 재촉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엄마! 저 인간 누구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