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범

by 이용한

요 녀석 상습범이다. 공원 벤치를 독차지하고 누워서 녀석은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한다. 꼬드김에 넘어간 사람이 옆에 앉으면 부비부비에 만짐을 허락하고는 간식을 청구한다. 이건 대대로 이어져온 고양이들의 술책이고, 사람들은 이 술책에 넘어가주는 것이 대개의 미덕이다. 왜냐하면 이곳은 터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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