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한옥 스테이에서 만난 고양이. 요즘 TV에 나오는 <윤스테이>의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오래 전 만난 이 녀석은 한옥 스테이에 손님이 들면 기막히게 알고 찾아와 손님이 머무는 방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댄다고. 그러면 십중팔구는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간식을 가져와 고양이 입을 막는다나 어쨌다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손님으로부터 이중으로 숙박료를 받아내던 영리한 고양이 되시겠다. 요즘에도 이 녀석 손님들에게 삥 뜯으며 사는지 궁금하네.
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