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by 이용한


3호점 식당이 문을 열자 단골손님이 하나 둘 대문 앞으로 모여듭니다. 밤새 눈이 내려 식당 앞은 온통 눈밭인데, 대문 앞에 모인 손님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아이고, 고서방 오랜만이네! 요 며칠 안보여서 걱정했구먼!"


"노랑 아지매! 댁은 두루 평안하쥬? 애덜은 묘치원 잘 다니구 있쥬?"


여기서 밥정이 든 고양이들은 서로의 무사와 안녕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어서오세요고양이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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