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서도 빛나는 '센 언니'

by 이용한

눈 속에서도 빛나는 피자룩, 맹자. 다래나무집에는 20여 마리 고양이가 있는데, 대부분은 눈을 싫어해 폭설이 내리면 은신처에 틀어박혀 나올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앙고와 오디, 맹자는 오히려 눈을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맹자는 외모와는 달리 이곳에서 '센 언니'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는데,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언제나 용감하게 눈밭 나들이를 즐깁니다. 녀석은 간식을 원하는 태도도 적극적이어서 언제나 먼저 사진 모델을 자처하지만, 촬영시간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내 뒤꿈치나 엉덩이를 아프게 물어버리는 응징을 가하곤 합니다. 해서 맹자를 찍을 때면 촬영은 짧게, 간식은 재빨리 기조를 늘 유지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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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_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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