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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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이렇게 다짜고짜 길막하고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커다란 눈망울만 데굴데굴 굴리고 있으면................... 귀엽습니다.
(이 녀석 눈으로 말하는 거 다들 보이시죠? 내놔라, 간식 아니면 간식 혹은 간식을....)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명랑하라 고양이』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등의 고양이 에세이를 썼던 이용한 시인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13년간 가슴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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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