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홀연히 안개를 뚫고 온 고양이들이 태연하게 냥독대에 앉아 자작나무 잎 지는 소리를 듣는다. 가을 깊은 산중에 이따금 새가 날아들고, 단풍은 절정도 없이 가만히 졌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이용한 작가는 스스로 ‘고양이 식당’이라 이름 붙인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살아간다. 이용한 작가의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는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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