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까만 턱받이, 하얀 턱받이를 한 턱시도 형제, 둘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다. 뿐만 아니라 두 녀석의 엄마인 카오스의 얼굴은 카리스마 그 자체이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이마에 세로 구분선까지 있다. 이 턱받이 형제는 며칠만에 봤더니 그새 살도 찌고 털도 쪘다. 세번째 만남이라 경계심도 약간은 누그러졌다. 하지만 엄마가 어찌나 자식교육을 잘 시켰는지 닭가슴살을 얻어먹으면서도 5미터 이상 안전거리를 철저하게 준수한다. 크게 될 녀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