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뭉치 만든 고양이

by 이용한

멀리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던 오디. 가까이 다가가 보니, 믿을 수 없게도 그것은 눈뭉치였다. 물론 녀석이 만든 눈뭉치라봐야 사람이 만들 듯 정교한 모양은 아니었지만, 고양이 손치고는 제법 야무지게 빚어놓았다. 그걸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놀고 있었던 거다. 그나저나 저걸 어디에 쓰려는 걸까? 설마 사진 찍고 있는 나한테 던질 셈인가?


[꾸미기]0-2805.JPG
[꾸미기]0-2806.JPG
[꾸미기]0-2807.JPG
[꾸미기]0-2808.JPG


http://aladin.kr/p/4qasN


keyword
작가의 이전글눈 맞으며 기다린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