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사는 고양이는 눈앞이 온통 바다여서
방파제를 거닐며 잠깐 바다를 본다.
꼬리를 쓰다듬다가 생각난 듯 바다를 본다.
응아를 하고 돌아서면서도 무심코 바다를 본다.
오지 않는 구멍가게 할머니를 기다리며 흘끔 바다를 본다.
매일 보는 것이 바다여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처음인 듯 고양이는 바다를 본다.
http://aladin.kr/p/4qasN
길고양이들의 순간을 기록하는 이용한 작가, 그가 찍은 묘생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시리즈가 출간된다. 2024년 ‘고양이의 순간들’ 시리즈는 팔뚝을 갈아가며 고양이 앞에 엎드리며 기록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395415
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