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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맹수의 습격

by 이용한

노랑 아깽이가 엉덩이 실룩실룩 무언가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미 꼬리를 가지고 노는 턱시도군요. 드뎌 시동이 걸린 노랑이가 달려와 턱시도를 덮칩니다. 갑자기 공격을 당한 턱시도 아깽이도 가만 있지 않습니다. 둘은 투닥투닥 한참을 싸웁니다. 결국 싸움의 승리는 노랑이에게 돌아갔는데, 뭡니까? 기껏 엄마 꼬리를 차지하려고 저 뒤에서부터 달려와 턱시도를 공격한 건가요? 참으로 하찮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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