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폭설대피소

by 이용한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에겐

차밑이 은신처이고, 기다림의 장소이며,

한겨울 눈이 내릴 때면 대피소 노릇을 한다.

어디에서나 흔하게 만날 수 있지만, 언제나 짠한

길고양이 폭설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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