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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급식소 풍경

by 이용한

눈이 내린 급식소의 아침 풍경.

아옹다옹 한바탕 조식모임이 끝나고

하나 둘 급식소를 떠났지만,

어떤 녀석은 지각을 하고도 어슬렁어슬렁 여유를 부리고,

또 어떤 녀석은 지붕 위로 올라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

시간이 멈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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