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용한 Feb 22. 2018

냥독대의 아침 풍경은 이러하다

 눈이 온 뒤, 

냥독대 풍경은 이러하다(2018. 2월의 냥독대).

눈이 녹은 장독대만을 골라

일광욕을 하러 올라온 고양이들.

이제 막 서리가 녹기 시작한 아침이어서 

엉덩이 찜질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좋은 자리를 선점하겠다며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 중.






작가의 이전글 내 눈을 바라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