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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한 Mar 11. 2018

복잡미묘 고양이 시리즈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와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는 

차도에 나와 울고 있던 세마리 아깽이를 구조, 

산골마을 '다래나무집'에 맡기면서 적막했던 골짜기가 '고양이 보호소'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방앗간에서 버린 고양이, 냥이가 냥줍해온 고양이 등등 

복잡미묘한 고양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좌충우돌 그려집니다. 

그동안 SNS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냥독대 사진이나 

원기옥 고양이, 집단 그루밍, 눈고양이, 꽃고양이, 단풍고양이 등의 사진과 

미소 유발 멘트 또한 두권의 책에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책에 나온 것처럼 고양이는 오늘도 웅크린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힘내지 마!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그냥 옆에 있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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